일상/데이트

[일상] 광명 데이트 :: 이케아 광명점 영화 엘리멘탈 후기 롯데몰 영화관

까다로운 ISTP 2023. 8. 2.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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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광명역 앞에 살아서  오늘은 광명에서 데이트를 하고 왔어요 

 
 영화 엘리멘탈을 보고 싶다고 해서 엘리멘탈을 보고 이케아를 가기로 했어요

 

광명 데이트 

1. 영화 엘리멘탈 :  롯데몰 영화관

엘리멘탈을 보려고 롯데몰에 있는 영화관을 먼저 가기로 했어요 
 
이케아 광명점과 롯데몰은 연결되어 있는 건물이였어요. 
 


 

 
 
 
롯데몰 5층에 영화관이 있어서 롯데몰에 먼저 들어갔어요

 

 
 
 
키오스크에서 팝콘도 사고 
 
 
 
 
 저희는 개봉한지 한달이 넘었지만 엘리멘탈을 보러 갔어요 ㅎㅎ 
 
 

 
 
 
이루어질 수 없는 물(웨이드)와 불(앤버)가 사랑에 빠지는 내용이에요
 
엘리멘탈 영화는 엔딩 크레딧 쿠키 영상은 없고 첫 오프닝에 업 할아버지가 나와요
 

 
 

오프닝 쿠키?

 

 
저는 모르고 가서 처음에 사실 상영관 잘못 들어오거나 사고인줄 알고 옆사람한테 물어봤어요... .  .. . 
 
옆자리분한테 물어봤는데 엘리멘탈이 맞다고 하셔서 믿고 봤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업 할아버지 내용으로 오프닝이 총 15분 정도 나온 것 같아요 . 처음에는 오프닝인가 싶었는데 너무 길어지니까 불안해지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막 잘못 들어온 줄 알고 확인하는 분이 꽤 많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여친은 옆에서 이거 보고 펑펑 울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진실된 후기 )

 

 

저는 극강의 T라서 쪼~끔 울컥했지만 잘 참아냈습니다
 
 
 

 

 
 
 

 

 

 

 

 

 

 

2. 이케아 광명점

 

 
 


 
 
 
 영화를 보고 롯데몰 3층에서 다리를 통해 이케아로 갈 수 있었어요
 
 
 
 
 
 2층 쇼룸부터 구경을 했어요 
 
이케아는 정해진 코스가 있어서 마음 편하게 따라가면 되어서 좋았어요 
 
 

 

쇼룸

 
쇼룸도 번호가 있고 길따라 가면 번호대로 모두 구경을 할 수 있어요 
 
중간 중간 지름길도 있어서 가이드를 보고 몇개는 건너 뛸 수도 있어요
 
 
 
 
 

 
 
디자이너가 꾸민 방을 전체적으로 가져다놔서 가구의 무드를 확인하고 원하는 걸 찾기 좋았어요
 
방 구경을 하고 인테리어를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했어요 ㅎㅎ
 
 
 
 
 
 
 

 
 
길 안내도 잘 되어 있었고 여러 체험존도 많아서 직접 경험해보고 가구를 사기 좋았어요 
 
전시 제품이 꽤 많아서 괜히 이케아 이케아 하는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조명도 종류별로 구경하고 커피 한잔하고 밑층으로 내려갔어요 
 
 
 
 
1F

 
내려오자마자 손가락에 장난질 한 것도 구경하고 본격적으로 제 수납장을 찾아 구경 했어요
 
 

 
되게 넓고 시원해서 쾌적했어요 
 
어릴 때 생각나서 염치없게 카트 잠깐 타주고 ( 못참아서 죄송합니다 ) 
 
제 방에 놓을 선반 구경을 했어요 
 
 
 
 *이케아 추천템

 
 
전시된 제품은 신제품이나 극히 일부 제품만 있고 대부분은 박스로만 있더라구요 
샘플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보고 사야했어요
 
그래서 일단 다음에 사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전시되어 있는 일부 제품 중에 지나가다가 딱 눈에 저 유리장이 들어왔어요

 

저 유리장이 너무 예뻐보였는데 제 방엔 많이 큰 아이라 고민하다가 포기했습니다 ㅠㅜㅠㅠ

 

지금 봐도 사고 싶군..
 
 
 
 
 
 
이케아는 쇼핑뿐만 아니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가이드가 있어서 쭉 따라가면서 체험?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ㅋㅋㅎ 쇼핑하면서 데이트하기 좋아요
 
 
 
*참고 
 
이케아 1층에 무료 물품보관함( 라커 ) 와 주차 사전 정산기가 있어서
 
필요하신 분 이용하면 더 쾌적하게 이케아를 즐길 수 있어용

 
 
 
 
 
이케아 구경을 다 하고 밥을 먹으러 갔어요
 
여친이 맛있는 쭈꾸미집이 있다고 해서 버스를 10분 정도 타고 광명 소하동으로 왔습니다
 

 

체력이 저질이라 놀숲에서 2시간 정도 쉬다가 웅이네 철판쭈꾸미를 가서 쭈꾸미를 야무지게 먹고 

 

하루 데이트를 끝냈습니당 

 

 

사실 코스트코를 못가서 아쉽긴 했지만 체력이 부족하여... 다음 기회를 노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은 쭈꾸미집 사진 , 쭈꾸미집 리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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